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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송도순 프로필
이름: 송도순(宋道順)
나이: 1949년 7월 15일생, 향년 76세
고향: 황해도
학력: 중앙여고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가족: 남편 박희민, 아들 박준혁(배우)·박진재, 며느리 채자연·김현민



주요 경력:
-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 입사
-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 성우 활동
- 1990년부터 2007년까지 TBS '함께 가는 저녁길' 진행(배한성과 공동)
-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 해설 담당
- '싱글벙글 쇼', '저녁의 희망가요' 등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 2015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별세: 2025년 12월 31일, 지병으로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별세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사망원인
송도순 성우는 2025년 12월 31일 오후 10시께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혈액암으로 투병 중 별세했다. 가수 남궁옥분은 고인이 사망 열흘 전부터 혼수상태였다고 밝혔다. 고인은 2019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은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고인은 건강 악화로 인해 더 이상 성우 활동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심경을 털어놓았다. 동료 성우 배한성은 탈모가 심하게 와서 문병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충격을 드러냈다. 남궁옥분은 지난 8월 2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호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회상하며 갑작스러운 부음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송도순 성우 활동 경력



송도순은 1967년 동양방송(TBC) 성우 3기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입문했고, 1980년 언론통폐합 후 KBS에서 활동했다. 애니메이션 '101마리의 달마티안 개'의 크루엘라 드 빌 역과 MBC 만화영화 '톰과 제리'의 해설로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톰과 제리 해설은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으며 고인의 대표작으로 기억되고 있다.



TBS 개국 후 1990년부터 2007년까지 17년간 성우 배한성과 '함께 가는 저녁길'을 진행하며 '똑소리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시민들의 퇴근길 동반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75년 대한민국 방송대상 라디오 부문 대상, 2020년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송도순 아들 박준혁
송도순의 아들 박준혁은 1995년 SBS 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여인천하', '낭랑18세', '맨발의 사랑', '연개소문' 등에 출연했다. 이외에도 '폭풍의 여자', '나도 여자야', '조선생존기', '닥터로이어'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30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이어오며 주로 드라마 조연으로 꾸준히 얼굴을 알렸다.



송도순은 과거 방송에서 배우인 아들의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해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며느리 채자연은 소개팅으로 박준혁을 만났으며, 송도순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송도순은 생전 자녀들에 대한 애정을 자주 드러내며 가족을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송도순 남편



송도순의 남편은 박희민 씨로,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박준혁과 박진재가 있다. 송도순은 과거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남편을 공개했는데, 남편이 사업 실패로 전재산을 잃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송도순이 가계를 책임지며 성우 활동뿐만 아니라 라디오 진행, 강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정 경제를 꾸려왔다.



송도순은 가계부를 꼼꼼히 쓰며 재테크 관리를 했고, 시아버지는 교사 출신이었다고 한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가족과의 유대감을 유지하며 헌신적인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으며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남편과 자녀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송도순 별세 | 송도순 프로필 사망원인 병명 나이 아들 남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