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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급여

sun5126 2025. 12. 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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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10년 넘게 요양보호사로 일하시는 김 선생님과 커피를 마신 적이 있어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자꾸 오르니 이제 계속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라고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2026년 요양보호사 급여 제도가 완전히 바뀝니다.

 

1년만 일해도 장려금을 받고, 최대 월 38만 원의 수당까지 받을 수 있게 됐어요.

 

오늘은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꼭 알아야 할 2026년 급여 변화의 모든 것을 낱낱이 파헤쳐볼게요.

 

 

2026년 최저시급 10,320원, 실제로는 얼마?

 

 

 

 

2026년 최저시급이 10,320원으로 확정됐어요. 2025년 10,030원에서 290원 올랐죠. 솔직히 체감하기 어려운 수치예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주휴수당 2,064원과 연차수당 594원을 더하면 시급 12,978원이 되거든요.

 

여기서 핵심 포인트! 주휴수당을 받으려면 주 15시간 이상,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를 해야 해요. 이 조건을 못 채우면 시급 10,320원에 머물게 돼요.

 

현장에서 제가 본 바로는 이 차이가 월급에서 25~30만 원 차이로 벌어지더라고요. 근무시간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예를 들어 한 가정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씩 방문요양을 하면 월 약 169만 원(세전)을 받게 돼요. 월 60시간 근무 기준으로는 약 75만 원 정도 받으시는 거죠.

근무 형태 기본 시급 주휴수당 포함 시급 월 60시간 기준 급여
방문요양 10,320원 12,384원 약 743,000원
시설요양 10,320원 12,384원 약 743,000원
주휴수당+연차포함 10,320원 12,978원 약 778,680원

 

 

게임체인저, 장기근속장려금 1년 차부터!

 

 

여기가 진짜 핵심이에요. 기존에는 3년 이상 일해야만 장기근속장려금을 받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2026년부터는 1년만 일해도 월 5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제가 아는 신규 요양보호사님께 이 얘기를 했더니 "진작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환하게 웃으시더라고요.

더 놀라운 건 근속 연수에 따라 금액이 계속 올라간다는 거예요.

 

입소형 시설 기준으로 3년 근속하면 월 14만 원, 5년 근속하면 16만 원, 7년 근속하면 18만 원까지 받게 돼요. 방문형은 조금 적지만 그래도 7년 근속 시 월 15만 원을 받아요.

 

꿀팁 하나 드릴게요!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하시면 추가로 월 5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어요. 단, 월 60시간 이상 근무해야 하고요. 그리고 5년 이상 근무하고 40시간 승급교육을 이수하면 선임 요양보호사로 지정돼서 월 15만 원을 추가로 받아요.

모두 합치면? 근속 7년 + 농어촌 근무 + 선임 요양보호사 = 기본급 외에 월 38만 원이에요. 이게 바로 2026년의 가장 큰 변화예요.

 

 

승급제 확대, 이제 나도 팀장이 될 수 있다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요양보호사 승급제가 2026년에는 더 많은 시설로 확대됩니다. 기존 50인 이상 노인요양시설뿐 아니라 50인 미만 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까지 적용돼요.

 

선임 요양보호사가 되면 월 15만 원 수당과 함께 신규 요양보호사 지도, 급여기록 점검, 갈등 조정 등 팀장급 역할을 맡게 됩니다. 선임 요양보호사는 2025년 3,600명에서 2026년 6,500명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며, 2025년부터는 기관을 옮겨도 근무 경력이 인정돼 부담이 줄어듭니다.

 

 

인력 배치 기준 강화, 업무 부담 줄어든다

 

 

2026년부터 요양보호사 인력 배치 기준이 바뀌어요. 기존에는 입소자 2.3명당 요양보호사 1명이었는데, 이제 입소자 2.1명당 요양보호사 1명으로 강화됐어요.

 

숫자로는 0.2명 차이지만 현장에서는 엄청난 변화예요. 한 명의 요양보호사가 돌봐야 하는 어르신 수가 줄어드니 보다 세심하게 케어할 수 있거든요. 실제로 제가 아는 시설에서 시범적으로 인력을 늘렸더니 요양보호사님들의 만족도가 확연히 올라갔다고 해요.

 

 

중증 수급자 가산, 힘든 만큼 더 받는다

 

 

방문요양에서 중증 수급자를 돌보시는 분들은 추가 가산을 받게 돼요. 기존에는 1회 180분 이상 제공 시 수급자 1인당 일 3,000원을 받았는데, 2026년부터는 시간당 2,000원으로 변경되어 최대 일 6,000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방문목욕도 마찬가지예요. 중증 수급자에게 60분 이상 방문목욕을 제공하면 요양보호사 1인당 3,000원(2인이면 6,000원)을 건별로 받아요. 육체적으로 더 힘든 업무인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는 거죠.

 

 

실생활 꿀팁, 이렇게 하세요

 

 

 

 

첫째, 주휴수당 챙기세요. 주 15시간 이상,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 조건만 채우면 월급이 확 달라져요.

둘째, 장기근속장려금은 별도 신청이 필요 없어요. 소속 기관에서 알아서 지급하니 근무 시간과 근속 기간만 꼼꼼히 관리하세요.

셋째, 농어촌 지역에서 근무 가능하시면 추가 수당 5만 원을 놓치지 마세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면 받을 수 있어요.

넷째, 5년 이상 근무하셨다면 승급교육 40시간 이수하고 선임 요양보호사 지정받으세요. 월 15만 원이 추가돼요.

다섯째, 기관을 옮기더라도 2025년부터는 경력이 인정되니 너무 걱정 마세요. 하지만 가능하면 한 곳에서 오래 일하는 게 장기근속장려금 받기에는 더 유리해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2026년 1월 1일부터 바로 적용되나요?
A. 네,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기준이 적용돼요. 2025년까지 근무하신 경력도 모두 인정됩니다.

 

Q. 기존에 2년 일했으면 2026년에 2년 차로 인정받나요?
A. 네! 동일 기관에서 계속 근무하셨다면 기존 근무 기간 모두 인정돼요. 2년 근무하셨으면 2026년에 월 5만 원 받으실 수 있어요.

 

Q. 파트타임으로 일해도 장려금 받을 수 있나요?
A. 네, 근무 형태와 상관없이 동일 기관에서 1년 이상 근속하시면 받을 수 있어요. 단, 방문요양의 경우 월 60시간 이상 근무를 유지해야 해요.

 

Q. 선임 요양보호사 교육은 어디서 받나요?
A.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장기요양기관에서 받으실 수 있어요. 총 40시간 교육이에요.

 

Q. 기관을 옮기면 경력이 리셋되나요?
A. 2025년부터는 기관을 옮기더라도 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어요. 하지만 장기근속장려금은 동일 기관 근속 기간만 인정되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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