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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석화 프로필
- 이름: 윤석화 (尹石花)
- 나이: 1956년생, 향년 69세 (2025년 12월 19일 별세)
- 고향: 서울특별시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졸업
- 가족: 남편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 자녀 1남 1녀 (아들 김수민, 딸 김수화)
- 주요 경력: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 연극 '신의 아그네스', '햄릿', '딸에게 보내는 편지', 뮤지컬 '명성황후', '아가씨와 건달들' 등 출연.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 4회 수상, 동아연극상, 이해랑 연극상 수상. 2002년 대학로 소극장 '정미소' 개관, 1999년 공연예술 월간지 '객석' 인수 및 발행인 역임
- 현직: 배우 (2022년 악성 뇌종양 진단 후 투병, 2025년 별세)
- 소속: 돌꽃컴퍼니 대표이사 (1994년~)
배우 윤석화 발인
배우 고(故) 윤석화의 마지막 가는 길이 21일 서울 대학로 한예극장에서 엄숙하게 치러졌다. 한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1세대 스타였던 그를 추모하기 위해 배우 박정자, 손숙을 비롯해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동료 예술인 100여 명이 영결식에 참석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 길해연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윤석화를 무대와 관객, 예술과 사람을 향한 사랑을 남긴 위대한 예술가로 기렸다.



후배 배우 최정원, 배해선, 박건형 등은 고인이 생전 즐겨 부르던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함께 불러 추모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오전 8시에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동료 예술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인 예배가 먼저 진행됐다. 대학로에서 시작해 대학로에서 마지막을 맞이한 그의 연극 인생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윤석화 별세



배우 윤석화는 지난 19일 오전 9시 54분경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년 69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2022년 연극 '햄릿' 무대에 오른 뒤 같은 해 10월 영국 출장 중 갑자기 쓰러졌으며,
이후 악성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국내로 돌아온 그는 서울에서 세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으며 3년여간 병마와 치열하게 싸웠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눈을 감았다.



1956년생인 그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약 50년간 한국 연극계를 이끌어온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무대 위에서의 열정과 관객을 향한 진심으로 한국 연극의 역사를 새롭게 써온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연극계 전체가 깊은 애도를 표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의 사랑 속에서 평안하게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윤석화 한국 연극에 남긴 발자취
윤석화는 한국 연극사에 길이 남을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배우였다. 1992년 연극 '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재즈 가수 멜라니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98년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전설적인 성악가 마리아 칼라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뮤지컬 분야에서도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1994년 '아가씨와 건달들', 1995년 '명성황후' 등을 통해 한국 뮤지컬이 막 시작되던 시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진정한 흥행 보증수표 역할을 했다.



특히 2016년 예순의 나이에 연극 '햄릿'에서 젊은 여인 오필리아 역을 맡아 나이를 잊게 만드는 놀라운 연기력과 청춘의 에너지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백상예술대상 여자연기상을 4회 수상하는 등 그의 연기력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것이었다.
남편 가족 딸 아들



윤석화는 전 중앙종합금융 대표였던 남편 김석기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들 김수민과 딸 김수화는 부모의 사랑 속에서 성장했으며, 특히 어머니가 연극에 쏟았던 열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자랐다.
21일 영결식 현장에서 남편 김석기는 딸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윤석화를 애도했다. 3년여간의 긴 투병 기간 동안 가족들은 한결같이 그의 곁을 지키며 회복을 기원했으나 안타깝게도 그 바람은 이뤄지지 못했다.



윤석화는 1994년 돌꽃컴퍼니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예술 경영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고, 2002년에는 대학로에 소극장 '정미소'를 개관해 후배 연극인들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공연예술 월간지 '객석'을 인수해 발행인으로 활동하며 한국 공연예술 발전에도 기여했다. 무대 위에서뿐만 아니라 무대 밖에서도 한국 연극계를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은 가족들에게 큰 자랑이자 귀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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